오늘은 오랜만에 피크민 할 겸 북한산 둘레길 구경하기로 혼자 결심함
일어나니까 3시여서 호닥 밥먹고 나가기로...
운동은 밥먹고 두시간 정도 후에 하는게 좋댔는데 격렬한 운동 아니니까 괜찮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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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는데 옛날 생각 나서 재밌었다...어릴때 강쥐랑 같이 산에 올라가서 탐험놀이 재밌게 했었는데
어릴때부터 안가본 영역(?) 탐험하는 걸 좋아했더니 게임도 알피지 같은거 좋아하나봄 (뭔 상관)
음악 들으면서 걸었는데 음악들이 신비로워서 자연의 웅장함 제대로 체험했다 노래 너무 좋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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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