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패드파우치 만들러 원데이 클래스 들으러 간 날.
원래 인형옷을 만들고 싶었는데 여는 곳이 없었다.
처음 만져본 미싱이 생각보다 쉬워서 집에 하나 들여놓고 싶었음...
(가격이 비싸서 부담되지만) 사두면 내가 아니더라도 할머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
언젠가는 사야지...그게 지금은 아닐 뿐...(?)
사실 인형옷도 손바느질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...
시간이..노동력이 엄청나게 필요할 것 같은 기분.
돈은 없지만 돈으로 시간을 사고 싶어~
한 건 진짜 없는데 미싱질하니까 허접한 (?)티가 안나서 신기했음...이게 기계의 힘이구나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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